37회 하이킹클럽은 지난 1년을 돌아보는 해피로우스트하이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와 바쁜일정으로 인해 하이킹 횟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다행히 다시 만나니 즐거웠습니다.
장소는 예전에 한번 왔던 변산반도 국립공원 쪽에서 진행했습니다. 산은 높지 않지만 산행을 시작하면 깊은 산세로
깊숙이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길이 좀 힘들었었네요. 알바도 조금 했고..
여유로울줄만 알았던 일정이 조금 타이트해지긴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있어서 인지 오래 전 하이킹클럽을 막 시작하던 때가 생각 났습니다.
몸은 가볍고 편하지만, 마음은 다시한번 다잡을 수 있는 Happy Lowest, 모두 항상 건강한 산행하시길요!